'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덕적도 서포리 8월 1일~3일

인천=안재균 기자 2024. 7.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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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 섬이라는 뜻을 가진 덕적도의 서포리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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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음악회, 버스킹, 불꽃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
밤바다 낭만 있는 덕적도 서포리 해송숲 배경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에서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 섬이라는 뜻을 가진 덕적도의 서포리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라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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