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 가다가…강진서 전봇대 들이받은 2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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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숨졌다.
22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강진군 병영면 835번 지방도(병영 방면) 편도 1차선 굽은 길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굽은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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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강진에서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숨졌다.
22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강진군 병영면 835번 지방도(병영 방면) 편도 1차선 굽은 길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숨진 A씨에게서 음주 또는 무면허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굽은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뒤를 따르던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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