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국방장관 "함께 일하는 것 행복" "바이든의 봉사에 경의"

구자룡 기자 2024. 7.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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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그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했고 대통령으로서 역사적인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동맹과 파트너십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갱신, 심화,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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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각료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에 의견
[워싱턴=AP/뉴시스]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19일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재선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처음 공개 발언했다. 2024.07.20.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그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했고 대통령으로서 역사적인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동맹과 파트너십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갱신, 심화,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오스틴 장관은 “국방부 전체는 우리가 수호하는 나라, 우리가 존경하는 헌법, 우리가 사랑하는 민주 공화국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봉사에 경의를 표하는데 있어 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최근 오스틴 장관의 이름을 잊어버린 듯 ‘흑인’이라고만 부르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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