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용반도체 개발 소식에 상한가

정민하 기자 2024. 7.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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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반도체 전문회사 시지트로닉스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저결함 특성의 고품위 산화갈륨 에피소재 및 1㎸ 이상의 항복전압을 가지는 전력소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1200V급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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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반도체 전문회사 시지트로닉스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시지트로닉스 제공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시지트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9.96%) 오른 1만2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시지트로닉스가 산화갈륨(Ga2O3)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다. 전력변환기와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등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저결함 특성의 고품위 산화갈륨 에피소재 및 1㎸ 이상의 항복전압을 가지는 전력소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1200V급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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