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부문 수주 1년만에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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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부문에서 1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K-가스터빈의 제작·서비스·건설 부문에서 모두 수주 실적을 올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3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누적 수주 100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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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부문에서 1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함안복합발전소의 파워블록을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공급·시공까지 일괄 수행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을 비롯해 스팀터빈, 보조 기기 등을 함께 공급한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K-가스터빈의 제작·서비스·건설 부문에서 모두 수주 실적을 올렸다. 한국남동발전과 분당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 등도 이뤄졌다. 이같은 계약이 지난 1년간 끊임없이 이어진 결과, 수주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3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누적 수주 100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8년 가스터빈 서비스 부문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EPC BG장은 "지난해 380MW급 K-가스터빈을 도입한 한국중부발전이 다시 한번 K-가스터빈을 선택해, 관련 건설공사까지 수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발전소 건설 역량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글로벌 발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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