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빚던 주민에 흉기 휘두른 6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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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6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45분께 대구 서구의 한 골목길에서 이웃 주민 B(6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B씨는 인근 건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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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6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45분께 대구 서구의 한 골목길에서 이웃 주민 B(6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B씨는 인근 건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갈등을 빚고 있었으며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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