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음식·운동을 다스리는 66일 습관 완성 건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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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구의 약 74%는 만성 질환으로 사망한다.
16년 차 노화 및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인 저자는 각종 질환의 주요 발병 원인이 잘못된 생활습관이라고 말한다.
또한, 건강을 뒷전으로 두고도 활기 넘쳤던 20~30대를 지나 40~50대에 접어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잠시 멈추어 일상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늦기 전에 굳어버린 나쁜 생활습관이 병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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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전 세계 인구의 약 74%는 만성 질환으로 사망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간질환, 암과 같은 질환 등이 이에 해당한다.
16년 차 노화 및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인 저자는 각종 질환의 주요 발병 원인이 잘못된 생활습관이라고 말한다. 또한, 건강을 뒷전으로 두고도 활기 넘쳤던 20~30대를 지나 40~50대에 접어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잠시 멈추어 일상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0~50년간 익숙해져 버릴 대로 익숙해진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란 쉽지 않다. 당장, 쉽게, 꾸준히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생활습관 리셋-66일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마음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3가지 측면에서 제시한다.
당장 큰 병은 없지만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한번 찐 살이 빠지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눈이 침침하며, 소화가 안 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미묘한 이상 신호들이 느껴진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더 늦기 전에 굳어버린 나쁜 생활습관이 병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책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아 개선할 수 있도록 각 항목별로 22가지씩 총 66가지의 방법을 전한다. 와닿지 않는 어려운 이론은 최소로 하되 실천에 앞서 바르게 알아야 하는 토막 상식을 담아,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이해한 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 4050 생활습관 리셋/ 안병택 글/ 좋은생각/ 1만 85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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