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희 “급성후두염 오자 쌍둥이 승희 1인 2역으로 위기 넘겨”(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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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쌍둥이 가수 강주희-강승희가 1인 2역으로 위기를 넘긴 일화를 소개했다.
한국 대표 쌍둥이 강주희 강승희는 "잘 통할 때는 서로의 몸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주희는 "하루는 아침에 생방송을 가야 하는데 급성후두염이 왔다. PD님이 동생이 1인 2역을 하라고 해서 승희 혼자 저희 두 명 목소리를 다 냈다. 정말 쌍둥이라 위기를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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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쌍둥이 가수 강주희-강승희가 1인 2역으로 위기를 넘긴 일화를 소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각국의 쌍둥이들이 출연했다.
한국 대표 쌍둥이 강주희 강승희는 "잘 통할 때는 서로의 몸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희는 "그런 날 스케줄이 있으면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계속 겹친다. 오디오 감독님이 한번은 내려오셔서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거냐'고 물으시더라. 알고 보니 기계 이상인 줄 아셨다고 한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강주희는 "어느 날은 혼자 방송을 할 때 실수를 할 때 혼이 나서 화장실 가서 울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 승희가 '오늘 나 기분이 안 좋아서 일진이 사나운데 무슨 일 있어?' 묻더라. 너무 깜짝 놀라서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알았어' 그랬더니 '아니 학교에 있는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답하더라"며 믿기 어려운 일화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학창시절을 묻는 질문에 강승희는 "학교에서 저희를 모르는 경우는 없었다. 교장 선생님은 몰라도 저희는 알 만큼 유명인사였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쌍둥이로 너무 똑같이 입고 행동하면 놀림 당할까 봐 엄마가 옷을 다르게 입히셨다. 근데 다르게 입으니까 서로 싸우게 돼서 결국 똑같이 입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쌍둥이라서 위기를 넘긴 적도 많다고. 강주희는 "하루는 아침에 생방송을 가야 하는데 급성후두염이 왔다. PD님이 동생이 1인 2역을 하라고 해서 승희 혼자 저희 두 명 목소리를 다 냈다. 정말 쌍둥이라 위기를 넘겼다"고 말했다. 강승희는 "인사를 한다고 하면 제가 두 명 목소리를 다 내고 본의 아니게. 평생 흘릴 땀을 다 흘렸다"고 아찔했던 추억을 돌아봤다. 강주희는 "다행히 생방송 문자에서 한 명도 이상하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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