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경기 북부에만 북한 오물 풍선 157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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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살포한 오물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에 다수 떨어져 관련 신고가 150여 건 접수됐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대남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57건이 접수됐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오물풍선 첫 살포일인 5월 28일 이후로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97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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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살포한 오물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에 다수 떨어져 관련 신고가 150여 건 접수됐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대남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57건이 접수됐다. 이 중 112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지역별 신고 건수로 보면 의정부(56건)·고양(35건)·파주(21건)·남양주(14건)·양주(12건)·포천(6건)·동두천(4건)·구리(4건)·연천(2건)·오인(3건) 등이다.
현재까지 풍선 낙하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오물풍선 첫 살포일인 5월 28일 이후로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972건이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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