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황정음, 농구스타 A씨와 열애설
이선명 기자 2024. 7. 22. 09:12
‘이혼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농구스타 A씨와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가까워 졌고, 최근 조심스레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첫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위기가 한차례 찾아왔다. 두 사람은 극적으로 결혼생활을 봉합한 뒤 재결합에 성공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최근 결국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영돈의 외도로 인해 파경을 맞았다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엉뚱한 비연예인을 이영돈의 외도 상대로 지목해 공개사과와 함께, 피소당하는 촌극을 맞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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