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제작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첫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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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제작하는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제작사 흥.
픽쳐스 측은 7월 22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첫 시사회가 1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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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흥국이 제작하는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제작사 흥.픽쳐스 측은 7월 22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첫 시사회가 1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가운데 가수 권인하가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인시대’의 탤런트 최준용, ‘빨간 구두 아가씨’의 원로 가수 남일해 선생, 박용식 월드컵 응원단장 등 연예인과 황우여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김태호, 김성원, 송석준, 박대출, 박성민 등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제작사 흥.픽쳐스 김흥국 회장은 무대 인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라 사랑 국민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주셔서 감동적이다. 눈물 날 것 같다. 1,000만 관객 들이대”를 외치자 관객들이 “으아,으아,으아” 3창으로 화답했다.
총연출자 윤희성 감독은 “시사회에서 완성본의 60% 정도를 우선 보여드렸고, 재수정 작업을 거쳐 8.15일 대망의 극장 개봉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극장 개봉 예정일은 고 육영수 여사의 기일인 8월 15일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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