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글로벌 9국, 인천 아동·청소년 '멘토-멘티 결연식' 진행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은 최근 인천지역 지부 연합으로 김연재 엘 사무소에서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평화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후속 행사로 기획됐다.

지역사회의 평화·예술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고, 재능 후원으로 멘토를 자처한 기성세대 예술인과 예선 수상자들이 연결돼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에선 참석자 모두가 각자의 손바닥에 아크릴 물감을 묻혀 나비 모양에 찍는 ‘평화의 나비 손도장찍기 이벤트’등이 진행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66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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