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리해수욕장서 공연본다…8월1~3일 주섬주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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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8월1~3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1~2일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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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8월1~3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1~2일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같은달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열린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래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과 음악을 접목한 행사를 통해 인천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섬 여행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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