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렉 “느낌 싸해서 전화해보니 쌍둥이 제냐 교통사고 당했더라”(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러시아 쌍둥이 제냐, 올렉이 놀라운 텔레파시를 뽐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카이스트 출신 러시아 쌍둥이 제냐 올렉이 출연했다.
올렉은 쌍둥이끼리 통하는 점이 있냐고 묻자 "어느 날 느낌이 안 좋아서 전화해보니 제냐가 음주운전 차에 사고를 당했더라. 경찰 불러서 잡긴 했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러시아 쌍둥이 제냐, 올렉이 놀라운 텔레파시를 뽐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카이스트 출신 러시아 쌍둥이 제냐 올렉이 출연했다.
제냐는 "한국에 온 지 10년 된 쌍둥이"라고 소개하며 "저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하고 졸업해서 회사 생활도 같이 하고 있다. 한국 생활 10년을 기념해 책을 쓰고 있고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렉은 "7년 전에도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하고 싶은 말을 별로 못했다. 오늘은 제일 많이 말하려고 한다"고 남다른 출연 포부를 드러냈다.
30초 차이라는 올렉과 제냐. 올렉은 "러시아에서는 형 동생이라는 말이 없다. 엄마도 형제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낳을 때까지만 해도 한 명인 줄 알았는데 쌍둥이라는 걸 알고 엄청 우셨다"고 덧붙였다. 제냐가 "엄마는 한 명 키우는 것도 힘든데 두 명을 어떻게 키울까 싶으셨던 것 같다"고 하자 올렉은 "제냐 같은 사람은 키우기가 좀 힘들 수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렉은 쌍둥이끼리 통하는 점이 있냐고 묻자 "어느 날 느낌이 안 좋아서 전화해보니 제냐가 음주운전 차에 사고를 당했더라. 경찰 불러서 잡긴 했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냐는 "통하는 게 무조건 장점은 아니"라며 "같은 집에서 산다면 같은 시간에 화장실을 가서 싸우기도 한다. 제가 화장실 가고 싶으면 이미 올렉이 가 있다"고 쌍둥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한 이주연, 손바닥만한 강렬 레드 비키니‥몸매 자랑할만
- 청순 손나은의 비키니라니‥너무 핫한 YG 공주님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뭐 어때? 내 취향인데” 노브라도 당당한 美女스타들
- “장모와 사위가 불륜” 이혼전문 변호사 전한 충격 실화에 오은영 경악(금쪽)[어제TV]
- 110억 몸값 차우찬, 미모의 아내+딸 최초 공개 “임신해서 결혼”(가보자고)[어제TV]
- 민경훈 예비신부와 ‘아형’서 비밀 사내연애? 몰랐던 멤버들 배신감[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