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 이동거리만큼 포인트 적립해주는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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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모바일 공공유통플랫폼 '스토리웨이플러스' 앱을 출시했다.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탄소저감 대중교통인 철도의 이동거리 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코레일 관할 철도역사 매장의 인기상품이나 앱 내 쇼핑몰에서 지역 우수 특산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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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스토리웨이플러스'는 스토리웨이 브랜드와 플러스의 합성어로 기존 스토리웨이 브랜드에 기능과 편리성을 더해 온라인 서비스로 확장해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앱의 가장 큰 특징은 탄소저감 대중교통인 철도의 이동거리 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코레일 관할 철도역사 매장의 인기상품이나 앱 내 쇼핑몰에서 지역 우수 특산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하철, 기차 등 철도를 이용한 통근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고객이 직접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구축했으며 철도 이용 고객이 직접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누르면 이동한 직선거리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철도 이동거리가 30km 이상이면 일 최대 1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이는 대략 신도림역에서 청량리역을 왕복(편도 각 15km)하는 거리로, 1km 당 3.3원으로 적용된다.
출퇴근길 바쁜 철도 이용객을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오더'기능은 매장 도착 전 모바일로 사전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리오더'가 가능한 매장은 코레일유통의 스토리웨이 편의점 일부 30개소와 카페스토리웨이, 카페 트리핀 등 총 45개소다.
앱 내 쇼핑몰인 '스토리 쇼핑'은 역사 내에서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과 우수 중소기업상품을 판매하는 고향뜨락과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의 우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앱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앱 신규가입자 선착순 5,000명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카페스토리웨이와 카페 트리핀 15개소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메뉴를 대상으로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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