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A, 첫 EP 앨범 ‘Out of control’ 발매…”아시아 EDM 음악의 가능성, 전 세계에 보여줄 것”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TPA 가 첫 EP 앨범 ‘Out Of Control’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TPA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TPA 가 첫 EP 앨범 ‘Out Of Control’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앨범의 음악, 믹스 마스터링, 커버, 뮤직비디오 등 제작 및 디렉팅 부분을 TPA 가 직접 기획한 이번 앨범은 TPA 특유의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하고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들로 EDM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Out Of Control’을 비롯해, ‘Hands Up’, ’Turn Up The Bass’, ‘Get It Hot’, ‘Rave In My Ears’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OOC Records의 수장이자 대표인 TPA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인 만큼 EDM 씬에서 또 다른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각 음악의 뮤직비디오 또한 TPA의 Youtub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PA는 ‘Two Personality Artists’의 약자로 ‘이중인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대되는 성격의 차이만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오랜 활동 경력으로 아시아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믹스 셋 콘텐츠인 ‘Out Of Control’ 시리즈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TPA는 2024년 개인 레이블 OOC Records를 설립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아시아 EDM 음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의 행보가 앞으로 국내의 일렉트로닉 뮤직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해 본다.

TPA의 ‘Out of control’ EP 앨범은 한국 시간 기준 7월 22일 12시(정오)에 국내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되며, 해외 음원 사이트는 23일 0시 (자정)에 공개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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