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콤팩트형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사니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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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콤팩트형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사니 컷(Wilo-DrainLift SANI CU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고형물 분리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Wilo-EMUport CORE)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 윌로펌프는 보다 콤팩한 사이즈에 대한 고객 요구에 따라 윌로 사니컷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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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콤팩트형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사니 컷(Wilo-DrainLift SANI CU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고형물 분리 건식 오배수 패키지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Wilo-EMUport CORE)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 윌로펌프는 보다 콤팩한 사이즈에 대한 고객 요구에 따라 윌로 사니컷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윌로 사니컷은 공간의 제약이 적어 기존 오배수 패키지로는 설치 및 유지, 보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장에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오배수 패키지에서 흡, 토출 배관만 분리, 연결해 기존 시설 철거없이도 우수한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형물 분리로 오수 속의 고형물을 걸러내 처리를 했던 윌로 이엠유 포트 코어와는 달리 기존 1차원 커팅 방식 그라인더와는 차별된 2단 분쇄 마세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4개의 특허를 받은 윌로의 마세레이터는 1차로 고형물을 커팅하고, 커팅된 고형물을 2차로 분쇄해버려 막힘이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또한 펌프가 탱크 외부에 위치해 있어 깨끗하고 편리하게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고, 탱크 커버가 투명해 육안으로 탱크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윌로 사니컷은 휴지통이 없는 화장실로의 환경 변화와 물티슈 사용으로 인해 화장실 막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빌딩 및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등 지하시설의 오배수를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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