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SON이 인기만점이지! 상대팀 어린 팬들에게 추억 선사→"잊지 못할 하루 선물"

가동민 기자 2024. 7.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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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어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2-0으로 승리했다.

축구 통계 매채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45분을 소화하면서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11회, 빅 찬스 미스 2회, 볼 터치 19회, 패스 성공률 80%(15회 중 1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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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구 트위터)
사진=토트넘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손흥민이 어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이브 비수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며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점수 차이가 벌여졌다. 후반 42분 마이키 무어가 좌측면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데인 스칼렛이 침투하면서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전반 45분만 뛰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출전했고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침투하면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사진=손흥민 SNS

축구 통계 매채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45분을 소화하면서 유효 슈팅 1회, 벗어난 슈팅 11회, 빅 찬스 미스 2회, 볼 터치 19회, 패스 성공률 80%(15회 중 1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6점으로 선발로 나온 선수 중에 가장 낮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범한 평가를 내렸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공격의 중심에서 열심히 뛰었다. 전반 중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QPR의 어린 팬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줬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한 마스코트 팬들과 손흥민은 사진을 찍었다. 이후 몇몇 어린 팬들과 악수하며 포옹을 나눴다. 어린 팬들은 손흥민과 시간을 보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을 맞이하는 어린 팬들의 표정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몇몇 팬들은 손흥민에게 안겼고 손흥민은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화답했다. 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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