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공식]

배우 이태환이 오는 9월 3일 개막을 앞둔 제25회 가치봄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가치봄영화제’ 측은 22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의 포스터는 가치봄영화제를 상징하는 박쥐와 부엉이 캐릭터를 통해 영화의 빛과 필름을 형상화하고, 점자를 사용하여 장애인 영화제라는 특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이태환 배우는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다. 많은 관심 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월 3일 화요일 5시 CGV 피카디리 1958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태환을 비롯해 8년째 명예고문 및 후 원으로 함께하는 차홍아르더 차홍 원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 적인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PDFF경쟁, 초청, 사전제작지원, 장애인미디어 등 4개 부문 총 30편의 한국독립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어통역과 소리정보한글자막이 포함된 수어영화 섹션도 새롭게 신설되 어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상영작은 모든 관람객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 록 가치봄 버전(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무료 상영된다.

차홍아르더, CJ프레시웨이, 더바른세상, 달다쿠, 인디그라운드 등 후원사로 참여했다. GV를 통한 감독과의 대화는 물론 다양한 굿즈 증정과 후원물품 이벤트 등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9월 3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