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 독거노인 위해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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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위해 농가주부모임은 전날부터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찹쌀·인삼 등 각종 재료를 손수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 을 지역 독거노인 5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은 해마다 여름이면 삼계탕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장영길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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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은 9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를 위해 농가주부모임은 전날부터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찹쌀·인삼 등 각종 재료를 손수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 을 지역 독거노인 5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은 해마다 여름이면 삼계탕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 지원’ 활동을 3년째 하고 있으며, 봄이면 농협 육묘장에서 벼 육묘 지원이나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장영길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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