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호지농협, 논산에서 수해 복구 활동 펼쳐

서륜 기자 2024. 7.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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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 임직원과 조합원, 김석광 대호지면장 등 30여명은 17일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 있는 수박 농가 2곳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 강경농협(조합장 이창종) 담당 지역인 이 곳은 최근 내린 폭우로 수박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가 큰 피해를 입었다.

대호지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이날 새벽 수해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30여동에서 썩어가는 수박과 넝쿨, 비닐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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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 임직원과 조합원, 김석광 대호지면장 등 30여명은 17일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 있는 수박 농가 2곳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 강경농협(조합장 이창종) 담당 지역인 이 곳은 최근 내린 폭우로 수박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가 큰 피해를 입었다.

대호지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이날 새벽 수해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30여동에서 썩어가는 수박과 넝쿨, 비닐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종 조합장은 “덥고 습한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도 피해 농가를 위해 소중한 땀을 흘린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기찬 조합장은 “큰 피해를 당한 농업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오늘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호지농협과 강경농협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농협으로 평소에도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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