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뉴트로 열풍에 70년대 유행하던 '링거' 티셔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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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W컨셉은 뉴트로(신복고) 열풍으로 1970년대 유행하던 패션인 '링거'(Ringer) 티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3일 W컨셉에서 '링거티' 관련 검색량은 3배 늘었고, 티셔츠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대비 20% 증가했다.
W컨셉 관계자는 "링거티는 70년대 미국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는 추억의 패션 아이템"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으로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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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뉴트로(신복고) 열풍으로 1970년대 유행하던 패션인 '링거'(Ringer) 티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링거 티셔츠는 목과 소매 끝단에 링 모양 배색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이다. 운동 경기에서 팀을 나누는 데 활용되던 디자인으로 1970년대에는 로큰롤 문화와 함께 유행했다.
지난 1∼13일 W컨셉에서 '링거티' 관련 검색량은 3배 늘었고, 티셔츠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대비 20% 증가했다.
최근 링거 티셔츠는 그래픽, 빈티지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FRRW와 반원아틀리에, 씨타, 로브로브 등의 브랜드 제품이 인기가 높았다고 W컨셉은 전했다.
W컨셉 관계자는 "링거티는 70년대 미국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는 추억의 패션 아이템"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으로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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