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여름방학 영어 집중캠프 운영

이성기 기자 2024. 7. 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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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주제 중심 몰입형 방학 집중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영어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수요자의 만족도를 살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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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주제 중심 영어 몰입캠프
충북국제교육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중부운영팀은 22일부터 이 과정을 시작하며, 청주운영팀과 북부운영팀(제천·충주), 남부운영팀은 29일 시작한다.

참가 학생들은 1주일(제천운영팀은 2주일) 동안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의사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수업주제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들의 성질 이해하기 △유럽과 멕시코, 남미문화 이해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과 증거 모으기 △SDGs를 통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 △자기계발이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함께 배운 표현을 활용해 토의·토론, 게임, 그룹활동과 과제해결 활동을 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주제 중심 몰입형 방학 집중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영어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수요자의 만족도를 살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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