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부잣집 친구 엄마가 해준 맛"('나 오늘 라베했어')

김지원 2024. 7.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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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권은비가 깨벡 이벤트를 앞두고 각오를 다진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깨백고사를 앞둔 전현무, 권은비를 위해 골프 스승 김국진이 직접 팔 걷어붙이고 보양식 요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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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전현무, 권은비가 깨벡 이벤트를 앞두고 각오를 다진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깨백고사를 앞둔 전현무, 권은비를 위해 골프 스승 김국진이 직접 팔 걷어붙이고 보양식 요리에 나선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전현무가 김국진의 골프 제자가 되고자 무무그늘집을 열어 손수 요리를 대접했던 날을 떠올리며 "현무가 만들어준 감자전 맛을 잊지 못한다"고 다시 한번 감탄한 김국진. 이번에는 스승인 김국진이 깨백고사를 앞둔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보양식으로 '교장 선생님표 최후의 만찬'을 준비한다.

자칭 '김국진의 골프 아들' 변기수조차도 "요리하시는 거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신기해할 정도로 요리 생초보인 김국진이 호기롭게 준비한 ‘깨백 응원 보양 한상’ 메뉴는 무려 3종. 그러나 과거 교장실 특훈에서 전현무에게 가르쳤던 도끼 스윙 레슨처럼 칼질도 내려찍는(?) 김국진에 당황한 멤버들은 “이러면 오늘 안에 못 먹는다”라며 함께 팀을 나누어 일손 돕기에 나선다. 서툰 요리 솜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한 김국진표 음식을 맛본 전현무는 "부잣집 친구 엄마가 해준 맛"이라고 감탄하며 흡입하듯 먹어치워 김국진을 뿌듯하게 했다

제작진의 특급 보양식 선물부터 담임 선생님 문정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깨백 이벤트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하는 응원에 감동한 전현무와 권은비는 "그냥 깨겠다. 어떻게든 해서 100을 깨겠다"라며 최종 깨백을 향한 각오를 다진다.

버디즈(전현무, 권은비)를 위한 감동적인 깨백 응원 파티 현장은 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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