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더 내면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보장"…인터파크트리플, 'INT케어' 출시

김형준 기자 2024. 7.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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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서비스 'INT케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INT케어는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트리플 환불 수수료 등을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INT케어 서비스만 별도로 구매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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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만 원까지 보장
인터파크트리플의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 서비스 INT케어.(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서비스 'INT케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INT케어는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트리플 환불 수수료 등을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 준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INT케어 서비스만 별도로 구매할 수는 없다.

항공사의 취소·환불 수수료는 해외여행객들의 대표적인 불만사항 중 하나로 경우에 따라 최대 30만 원 선까지 부과되기도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공권을 구매한 후 별도 상품 페이지를 통해 INT케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에 따라 서비스 요금은 상이하지만 3만 원 선에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출발일 15일 이전까지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효력은 구매 즉시 발생한다. 항공기 출발 6시간 전까지 취소 및 환불 수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외에도 수하물 분실, 항공편 지연·결항의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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