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20년간 홀로 키운 아들, 내 재혼 반응? '아싸'라더라" (식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이 재혼에 대한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아들은 '아싸!' 이러더라. 내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엄마를 책임져줄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라며 아들의 반응을 전한 김성경은 "재혼하고 나니 맛집을 가도 같이 갈 사람이 있고 여행을 가도 같이 갈 사람이 있는게 참 좋다"며 재혼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이 재혼에 대한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아나운서 출신 MC 김성경이 출연,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1편’으로 강원도 양양 맛집을 찾았다.
이날 김성경은 지난 해 재혼했다고 하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2004년에 이혼한 전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후 20여년 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고 하며 재혼 소식을 아들에게 전했을때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아들은 '아싸!' 이러더라. 내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엄마를 책임져줄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라며 아들의 반응을 전한 김성경은 "재혼하고 나니 맛집을 가도 같이 갈 사람이 있고 여행을 가도 같이 갈 사람이 있는게 참 좋다"며 재혼의 장점을 언급했다.
재혼을 할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김성경은 "저희 남편이 저를 방송에서 본 적이 한번도 없다더라. 저를 본 적 없으니 저에 대한 선입견도 없고, 결혼하고 나서도 방송을 안보고 못보겠다더라. 같이 생활하는 사람이 TV에 나오는 게 이상하다더라"고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백반기행’ 김성경 “이혼한 전 남편 갑작스러운 죽음…홀로 아들 키웠다”
- [단독] '결혼' 김성경 "남편, 내 방송 본 적이 없더라"(종합)
- [단독] 김성경, 재혼으로 '인생 2막' 꽃길 걸어(종합)
- [단독] 김성경,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 '당나귀 귀' 홍석천, 10년 만에 운동 결심… "몸에 딱 붙는 옷 입고파"
- 'MBC라디오 가을개편' 김성경 "20년만의 라디오 진행, 제가 밝아지는 것 같아 좋다"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