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여름방학, 배움의 열기로 후끈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은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18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교육경력 3년(초·중등 2급 자격) 이상인 교사를 대상으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118명을 대상으로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분임활동 △몸 근육 활동과 관계 맺기 △학급운영으로 구성한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원격콘텐츠 연수, 집합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국어, 영어, 수학)는 63명을 대상으로 교직철학과 교직윤리를 바탕으로 한 기본역량과 교과·생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한다.

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국어, 영어, 수학)는 2024년에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으로 자격연수 대상자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한백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자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뜨거운 여름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이겨낼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