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닮는다더니, 개그 코드 찰떡 일상 “한 입 줬다”

권미성 2024. 7. 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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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0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입 줬고"라며 "구름 봐봐. 말발굽 같지? 신기하지요? 엄청나게 큰 구름인데 막 그러다가 그렇게 없어지고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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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도경완, 장윤정/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왼쪽부터 도경완, 장윤정/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0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입 줬고"라며 "구름 봐봐. 말발굽 같지? 신기하지요? 엄청나게 큰 구름인데 막 그러다가 그렇게 없어지고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도경완과 찍은 셀카도 여러 장 공개했다. 장윤정은 딸 하영이와 똑 닮은 외모로 꾸러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도경완 역시 치즈를 베어 물은 채 웃긴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도경완은 "나 바로 옆에 있는데 어쩜 한 입도 안 줌? 피드 보고 겨우 한 입 뺏어 먹어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22일 장윤정은 "어제 댓글을 다 보고 나는 항시 원래가 진중하고 엄격하고 그러거든? 근데 왜 귀엽다고들 하는 건지 내가 알고 싶어서 묻는데 말이야. 어떤 결인지"라고 장문의 SNS 글을 올렸다.

이어 장윤정은 "강아지 같은 귀여움이야? 사람 아기 같은 귀여움이야? 아님 조류인가? 뭐 아무튼 왜 어떤 게 귀엽다는 것인지 궁금했거든. 우아하거나 아름다운 건 아닌가? 저것도 누가 나를 몰래 찍어서 무섭게 노려본 사진이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지구에서 장윤정 안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봐. 내가 말로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엉뚱하고 묘한 매력을 가진 그 어떤 귀여움이랄까요?", "장윤정이라는 존재만으로도 귀여워요", "무대 위 장윤정, 무대 아래 장윤정의 갭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어떤 결의 귀여움이냐니? 장윤정이 결인데? 전제부터 틀려먹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2세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했다. 도경완은 결혼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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