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P만 ‘26개’인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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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프림퐁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0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 프림퐁은 현시점 유럽 최고 수준의 풀백 자원이다.
이와 동시에 '키커' 선정 올해의 팀, 레버쿠젠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측면 풀백으로 발돋움했다.
현시점 유럽 최고의 풀백 중 하나인 프림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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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제레미 프림퐁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0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 프림퐁은 현시점 유럽 최고 수준의 풀백 자원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를 거쳐 2019-20시즌을 앞두고 셀틱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2년간 두각을 드러내며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폭발시킨 것은 지난 2022-23시즌부터였다. 이전까지 준주전을 오가며 경기에 나선 그는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상대의 측면을 파괴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8경기 9골 11도움. 이와 동시에 ‘키커’ 선정 올해의 팀, 레버쿠젠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측면 풀백으로 발돋움했다.
2023-24시즌엔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알렉스 그리말도와 좌우 측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7경기 14골 12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독일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현시점 유럽 최고의 풀백 중 하나인 프림퐁. 선수 본인은 ‘빅클럽’ 이적을 원하고 있으나 생각만큼 녹록지 않아 보인다. 레버쿠젠 소식을 전하는 ‘WerkselfXtra’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키커’를 인용해 “현재 프림퐁을 둘러싼 상황은 조용하며,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에도 그와 함께 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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