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소속 미 하원의장 "바이든, 대통령직도 사임해야"
유영규 기자 2024. 7. 22. 08:30
▲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데 대해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존슨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출마하는 게 적합하지 않다면 그는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바이든)는 즉각 대통령직에서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11월 5일(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오기를 아주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냉동고 들어가 '꺄르르'…상황극 놀이에 편의점 영업 중단
- 공부하다 '날벼락'…인도 학교 건물 붕괴 사고
- 순식간에 천장 '와르르'…아수라장 된 쇼핑몰
- [뉴스딱] 파묘 뒤 토치로 유골 태우고 돌로 빻은 고부…무슨 일
-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해파리 출몰에 '비상'…쏘임 사고 속출
- "지구 종말 대비?"…유통기한 25년 밀키트 화제
-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용했다간 생명 위협도"
- "IQ 70 바이든, 미친 해리스"…트럼프, 통합 접고 원색 비방 재개
- 차로 돌진 후 흉기 휘둘렀다…카페 주인 숨지게 한 50대
- "사장님, 힘드시죠" 단말기 건네더니…절세인 척 탈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