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리사, 첫 단독 내한 콘서트.. '불꽃'?'홍련화' 독보적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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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 미니앨범 'Letters to U(레터스 투 유)'로 데뷔한 리사는 '귀멸의 칼날' OST 중 하나인 '불꽃'을 통해 애플뮤직 및 미국 빌보드 내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일본 대표 스타 가수로 존재감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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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사는 지난 20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LiSA LiVE is Smile Always ASIA TOUR 2024 in Seoul>(<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을 개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리사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관객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왜냐면 내 히어로이니깐(だってアタシのヒ?ロ?。)', '새벽별(明け星)', 'unlasting(언레스팅)' 등 리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 OST의 향연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귀멸의 칼날' OST도 국내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리사는 애니메이션 흥행과 더불어 대히트를 기록했던 '불꽃(炎)', '홍련화(紅蓮華)' 그리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컬래버레이션했던 'Social Path(소셜 패스)'까지 선보이며 독보적인 라이브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는데 성공했다.
그만의 록(Rock)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한 리사. 식지 않는 응원에 힘입어 '최고의 보물(一番の?物)', 'Catch the Moment(캐치 더 모먼트)' 등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앙코르 곡으로 화답한 리사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콘서트를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리사는 3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그랑프리 수상, 전 세계 총 스트리밍 횟수 30억 회 이상 돌파 등 꾸준하게 커리어를 쌓아나가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내한 콘서트를 성료한 리사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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