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 목전 [MD박스오피스]

영화 '탈주' 포스터. / 플러스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사흘 사흘간(19~21일) '탈주'는 관객 37만 234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 9228명으로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00만 관객이 코앞이다.

2위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맨)로 관객 28만 4457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805만 885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연재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개봉한 '명탐정 코난 :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감독 나가오카 치카)다. 관객 21만 8847명, 누적 관객수 37만 7734명이다.

4위는 '핸섬가이즈'(감독 남종협)로 관객 17만 5652명, 누적 관객수 159만 869명이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는 12만 1456명 관람, 누적 관객수 59만 9832명으로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