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독서동아리 18개 선정…장소비·도서비 지원

백재현 기자 2024. 7.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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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독서동아리 18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장소대여료와 토론 도서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성화는 부산도서관이 장소대여료와 토론 도서비를 지원하고 참여 동아리는 자체 지정한 지역 서점에서 매월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정해진 일시에 지역 서점에 모여 독서토론을 진행한 후 독서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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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 (사진=부산도서관 제공). 2024.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독서동아리 18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장소대여료와 토론 도서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성화는 부산도서관이 장소대여료와 토론 도서비를 지원하고 참여 동아리는 자체 지정한 지역 서점에서 매월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서관이 독서공동체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대천1126, 마음독서회, 수요문학회 등 총 18개다. 각 동아리는 2030 청년세대, 4050 학부모세대, 5060 중장년세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취미를 가진 10인 내외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정해진 일시에 지역 서점에 모여 독서토론을 진행한 후 독서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독서록은 연말에 부산도서관에서 문집으로 발간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도서관은 자체적으로 매월 연령별 독서동아리 모임을 도서관 사서가 직접 주최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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