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박태준기념관' 현대미술 작품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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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23일부터 박태준기념관에서 현대미술 작품전인 'Waving Waves Wave 파랑 파란 파도'를 개최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작품전은 박태준기념관의 아름다운 공간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지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념관이 청암의 사상과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이자 지역민의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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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전은 여름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건축(김기덕) △조각(최수앙, 조재영) △영상(추미림) △공예(양유완)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기념관 입구에서부터 가장 안쪽에 위치한 수정원에 이르기까지 작품들이 파도 물결처럼 배치돼 기념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박태준기념관은 한국경제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가 옆에 2021년 12월에 개관했다. 수정원, 회랑, 전시실, 어린이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된 기장군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만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작품전은 박태준기념관의 아름다운 공간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지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념관이 청암의 사상과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이자 지역민의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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