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 시리즈B 이어 20억 추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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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은 작년 하반기 시리즈 B 투자에 이어, 최근 삼성벤처투자의 SVIC60호 삼성생명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 측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와 시리즈 A 투자부터 전략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삼성화재 '애니핏', 마음케어 서비스 등 삼성금융사와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가면서 이번 후속 투자까지 성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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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이노베이션 측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와 시리즈 A 투자부터 전략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삼성화재 ‘애니핏’, 마음케어 서비스 등 삼성금융사와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가면서 이번 후속 투자까지 성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삼성화재를 비롯하여 삼성생명까지 전략적 파트너를 확대하여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시장에 알렸으며 최근 삼성생명과 임베디드 보험을 출시하여 수검자가 건강검진 내시경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보상받을 수 있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바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말에 2024년 상반기 기술보증기금의 VC 투자매칭 특별 보증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최대 20억 원의 보증과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특별보증은 최근 스타트업의 투자 여건상 보증 조건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VC 투자매칭 특별보증은 민간V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다음 투자라운드를 진행하기까지 Scale-up에 필요한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보증 상품 중 하나이다. 또한 우수 민간 벤처캐피탈 130여 개사로 구성된 기보VC파트너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민간이 투자한 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이 전폭 지원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의사’는 B2C 이용자 기준 16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국내 3대 병원을 포함해 종합검진센터를 보유한 병원 350곳과 제휴를 맺었으며, B2B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는 국내 1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착한의사가 보유한 AI 솔루션 및 의료기기 소프트웨어(SaMD)를 활용한 의료 클라우드 사업과 함께 추적관찰 모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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