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반가운 완전체 컴백…10월 15주년 콘서트

2NE1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공식 유튜브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직접 2NE1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날 양 총괄 프로듀서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발표하고 성공했던 것이 2NE1"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NE1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올해 안에 공연을 성사를 시켜보자는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에 오사카 도쿄에 공연장을 부킹해놓은 상태다"라며 "앞으로 추가로 스케줄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다. 2NE1과 함께 자라고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C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