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 유니스, 반전의 두 얼굴…카리스마→철부지 소녀 탈바꿈
강다윤 기자 2024. 7. 22. 08:1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180도 달라졌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의 '글로우-지(GLOW-Z)'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글로우-지(GLOW-Z)' 버전은 앞서 선보인 '뉴-지(NEW-Z)' 버전과는 사뭇 다르다. 유니스는 전체적으로 여름처럼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번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한층 내추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유니스는 특별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 나오는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젠지(GenZ) 세대의 매력을 담은 유니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캐주얼에 스포티와 힙함을 한 스푼 섞은 스타일링으로 철부지 소녀스러운 면모를 극대화했다.
'큐리어스(CURIOUS)'는 유니스가 지난 3월 발매한 '위 유니스(WE UNIS)'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대중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아낼 유니스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다. 이들은 전작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여덟 소녀의 정체성을 새롭게 전개한 반전의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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