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HUG, 독거노인 가구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7.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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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2일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업사이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HUG 측이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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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비 1억원 기부
부산 금정구 한 독거노인 집에 설치된 안전손잡이(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2일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업사이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HUG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센터 설립과 언론홍보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 운영 △코끼리공장은 노인 인력 고용과 교육, 플라스틱 수거, 안전 손잡이 수요처 발굴 등 추진 △네모엘텍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공, 새활용 안전 손잡기 개발 수행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HUG 측이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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