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장구의 신'은 홀수 장단에 맞춘다?…박서진, 3월·5월·7월 '이달의 가수'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서진이 '청룡랭킹' 7월의 가수로 등극, 무더운 여름날의 뜨거운 남자가 됐다.
박서진은 '청룡랭킹' 7월의 가수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청룡랭킹' 4위는 은가은이 차지한 가운데, 7월에는 동생 김다현이 언니 뒤를 잇따라 여자 가수 체면을 세웠다.
단편영화 '인 악토버'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임영웅은 득표율 0.68%로 '청룡랭킹' 7월의 가수 톱10 안에 들어왔는데, 이제 '청룡랭킹' 이달의 배우 부문에 들어서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박서진이 '청룡랭킹' 7월의 가수로 등극, 무더운 여름날의 뜨거운 남자가 됐다.
박서진은 '청룡랭킹' 7월의 가수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40.65%라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자랑, 무서운 기세를 재증명했다. 무엇보다 '장구의 신'은 홀수달에 강한 장단과 박자로 놀랍게 하는 중이다. 3월, 5월에 이어 이번 7월 '청룡랭킹'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홀수 공식을 깨고, 8월에도 '청룡의 가수'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지난달 2위에 올랐던 에녹은 이번 달에 2위로, 꾸준히 높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지자, 팬심도 더 뜨거워진 것을 방증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더 높은 기온의 8월에는 '핫가이' 에녹이 얼마나 더 힘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여름에 강한 남자' 에녹의 득표율은 18.42%다.
송민준은 다시 '왕좌의 자리'를 넘보는 모양새다. 4월 '청룡랭킹'에서 1위를 당당히 차지했던 송민준은 5월 톱10 안에 들지 못한 바다. 6월에는 8위로 다시 복귀하면서, 차츰차츰 회복세를 보이더니 마침내 7월에 득표율 17.75%로 톱3 안에 들어섰다. 송민준이 8월에는 정상도 재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먼파워도 강하다. 지난달 '청룡랭킹' 4위는 은가은이 차지한 가운데, 7월에는 동생 김다현이 언니 뒤를 잇따라 여자 가수 체면을 세웠다. 최근 몇 달간 8위, 9위 등으로 톱10 안에 꾸준히 들어왔던 김다현이 득표율 5.62%로 4위까지 껑충 뛰어, 감탄을 자아낸다. 일본 엔카 가수 스미다아이코와 함께 한일 트로트듀엣 럭키팡팡으로 활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룡랭킹' 단골 손님인 진해성, 장민호, 김중연, 안성훈은 각각 5.53%, 2.74%, 2.55%, 2.27%를 기록하면서, 5위, 6위, 7위, 8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최근 SG워너비 전국투어를 성료한 이석훈은 '청룡랭킹' 7월의 가수 톱10 중에서 유일하게 트로트 장르가 아닌 가수로, 득표율 1.15%로 9위에 이름을 새겼다. 단편영화 '인 악토버'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임영웅은 득표율 0.68%로 '청룡랭킹' 7월의 가수 톱10 안에 들어왔는데, 이제 '청룡랭킹' 이달의 배우 부문에 들어서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청룡 랭킹' 7월의 가수 순위표
=순위=이름=득표율=
=1=박서진=40.65%=
=2=에녹=18.42%=
=3=송민준=17.75%=
=4=김다현=5.62%=
=5=진해성=5.53%=
=6=장민호=2.74%=
=7=김중연=2.55%=
=8=안성훈=2.27%=
=9=이석훈=1.15%=
=10=임영웅=0.68%=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정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전원 사망..아나콘다 사건과 연결돼 있어” …
- “남편+장모 불륜·남편+친척언니 불륜”..“많이 일어나는 일” 경악 (…
- “언제 이렇게 컸지” 루아 유치원 첫 등원 전날 오열한 최지우 (슈돌)
- 이국주 “안영미 나체로 담배사오라고..” 전주 사건 폭로 (전참시)
- [SC이슈] 박나래, 무단침입 고통호소 하더니…55억 저택 3년만 70억…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