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리파인, 일본 ‘사와다 텐트’ 국내 독점 계약 론칭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7.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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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치리파인은 일본 친환경 캠핑용품 제조사 토모나리(TOMONAR)I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일본의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사와다 텐트'(Sawada Tent)를 국내에 독점 수입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리파인은 국내 캠핑용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인근 동아시아 국가와 국내 시장의 트렌드가 유사한 데다, 사와다 텐트가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 활동과 반려인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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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스에이치리파인 방문섭 대표, TOMONARI 주식회사 鄭 和毅 사장. 사진제공=㈜에스에이치리파인
㈜에스에이치리파인은 일본 친환경 캠핑용품 제조사 토모나리(TOMONAR)I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일본의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사와다 텐트’(Sawada Tent)를 국내에 독점 수입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와다 텐트는 ‘일본의 문화가 담긴 집’이라는 컨셉으로 자연이 아름다운 돗토리현의 다이센 리조트에 위치한 캠핑 명소 ‘사와다 베이스’에서 탄생한 친환경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다.

텐트의 재료로 사용된 순면은 방염과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사계절 사용에 적합하며, 캠핑 초보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과 사와다 텐트만의 반려동물용 미니 텐트는 1,200만 반려인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와다 텐트는 론칭 이후 아웃도어 캠핑용품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는 색상과 재질로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스에이치리파인은 국내 캠핑용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인근 동아시아 국가와 국내 시장의 트렌드가 유사한 데다, 사와다 텐트가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 활동과 반려인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에이치리파인 관계자는 "이번 사와다 텐트 론칭을 계기로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련 채널 진입을 계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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