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본 지정 심사 한 달 앞…부산시 대학들과 총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다음달 글로컬대학 본지정 심사를 앞두고 지역 내 예비지정 대학 연합과 함께 총력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2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대학 4곳과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과 전략을 수립·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명대-신라대, 디지텍혁신타운 기반 부산형 연합대학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다음달 글로컬대학 본지정 심사를 앞두고 지역 내 예비지정 대학 연합과 함께 총력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2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대학 4곳과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과 전략을 수립·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4개 대학 총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은 통합산단을 통한 개방형 연합대학을 목표로 △개방형 사학 연합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통합산단 중심 개방형 연합대학 △세계적 도시경쟁력 강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8개 전략과제로 구성했다.
동명대와 신라대 연합은 부산 미래전략 산업을 견인하는 지산학캠퍼스 디지텍혁신타운 기반의 부산형 글로컬 연합대학을 제시하고 △지산학 허브구축으로 지역산업 선도(디지텍혁신타운) △공유와 개방으로 담대한 교육혁신(빅딜 통합스쿨) △세계적표준으로 지속 가능 대학 모델 확산, 3대 분야에 대한 6개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단지 조성, 규제 특구 지정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 혁신기관을 신규유치하고 청년 주거·복지·문화 등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내실 있게 수립·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은 2023~2026년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앞서 지난 4월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이 포함된 20곳을 예비 지정했다. 이들 대학 중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10개 대학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