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주말도 1위...‘인사이드아웃2’ 8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영화 '탈주'가 주말에도 40만명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 가고 있는 한편, '인사이드 아웃2'은 무려 800만 고지를 넘고 웰 메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19∼21일) '탈주'는 37만2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19∼21일) ‘탈주’는 37만2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 9천여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 초반대) 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5주 연속으로 주말 관객 수 1위를 달려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는 28만4천여명을 끌어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05만 8천여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으로 21만8천여명을 동원했다.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17만5천여명)와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12만1천여명)가 각각 4·5위에 랭킹됐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열어 변칙 개봉 논란에 휩싸인 ‘슈퍼배드 4’는 10만3천여명이 관람해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24일 개봉 예정인 마블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36.0%), 31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 코미디물 ‘파일럿’(22.7%) 순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