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 실시

박태진 2024. 7. 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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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들이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폈다.

제주개발공사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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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햇빛가리개 등 물품 전달, 현장 근로자 격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들이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폈다.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일동이 건설현장을 찾아 삼다수, 쿨토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개발공사는 삼다수 4000여 병을 포함, 자외선 차단 쿨토시와 안전모 햇빛가리개, 탈수방지를 위한 식염포도당 등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해,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장마가 지난 후 여름철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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