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공단 한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송용환 기자 2024. 7. 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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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공구정비업체(연면적 1732㎡)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불이 확대되자 오전 6시 43분쯤 '대응 2단계'로 확대했다.

현재 소방인력 127명과 장비 44대가 동원돼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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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공장(연면적 1732㎡)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시흥=뉴스1) 송용환 기자 = 22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공구정비업체(연면적 1732㎡)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불이 확대되자 오전 6시 43분쯤 ‘대응 2단계’로 확대했다. 현재 소방인력 127명과 장비 44대가 동원돼 진화 중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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