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0.2도…동해안·원주 열대야 '잠 못 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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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과 원주에서 밤사이 25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는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2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최저기온은 강릉 30.2도, 양양 29.0도, 속초 28.0도, 고성 간성 28.0도, 삼척 27.6도, 동해 26.4도, 원주 25.7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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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원주에서 밤사이 25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는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2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7시 기준 밤최저기온은 강릉 30.2도, 양양 29.0도, 속초 28.0도, 고성 간성 28.0도, 삼척 27.6도, 동해 26.4도, 원주 25.7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다만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떨어지면 열대야 관측 기록은 변경될 수 있다.
현재 동해안, 강원남부산지, 홍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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