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김아영, 정은지 납치 소식에 눈물 "왜 말 안 했냐" [TV온에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김아영이 정은지의 납치 소식을 전해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2회에선 이미진(정은지)가 납치당한 소식을 전해들은 도가영(김아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미진은 "어디서 들었냐"라고 물었고, 도가영은 "왜 나한테 말을 안 하냐. 나는 그것도 모르고 미친 사람처럼,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네가 어떻게 될 줄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김아영이 정은지의 납치 소식을 전해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2회에선 이미진(정은지)가 납치당한 소식을 전해들은 도가영(김아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도가영(김아영)은 주병덕(윤병희)을 우연히 마주쳤다. 주병덕은 "친구분은 괜찮으시냐"라며 이미진의 안부를 물었고, 이미진이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모르던 도가영은 "미진이야 항상 해피하다"라고 대답했고, 이미진이 납치되었었다는 사실을 건너 듣게 됐다.
주병덕은 "그날 정말 큰일 날뻔했다"라고 언급했고, 이 사실을 처음들은 도가영은 "우리 미진이가 TV에서나 보는 납치를 당했다는 말이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친자매처럼 잘 지낸 두 사람인만큼 도가영은 이 사실을 전해 들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동시에 걱정하는 감정을 느꼈다.
도가영은 이미진의 집을 찾아가 온갖 물건을 던지며 "납치당했다며"라고 소리쳤다. 이미진은 "어디서 들었냐"라고 물었고, 도가영은 "왜 나한테 말을 안 하냐. 나는 그것도 모르고 미친 사람처럼,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네가 어떻게 될 줄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이미진은 "내가 미안하다"라며 도가영을 껴안아줬고, 도가영은 "내가 그 자식 죽여버릴 것"이라고 소리쳤다. 이미진은 도가영에게 "내가 정말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이미진은 도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일몰 후에 이미진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는 것. 그는 "일몰 후에도 안 변하는 시간이 점점 늘었다"라고 말했고, 도가영은 "완전히 임순(이정은)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거냐"라며 걱정했다.
도가영은 "뭐라도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미진도 이에 동의했다. 도가영은 "네 도움으로 범인을 잡으면 하늘이 감동해 저주를 풀어주실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뭐라도 해봐야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잠자리에 들기전 이미진은 "평생 마음졸이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하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