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은 아직...” 이동건, “아버지로서의 진심 어린 책임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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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새로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구본승은 용한 점술가가 자신에게 올해 연애운이 있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번에 연애를 못하면 62살에 결혼한다"는 말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과 연애의 시기성을 생각하게 한다.

특히, 이동건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구본승의 솔직한 연애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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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새로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구본승과 함께 제주도 바다 낚시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구본승은 현재 9년째 제주살이를 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나는 늘 결혼 생각이 있다”며 구본승은 비혼주의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18년 전이었다고 고백하며 “안 하겠니? 못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연애에 대해 갖는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잘 보여준다.

이동건은 구본승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아이가 아직 어리고, 그 시기에 제가 연애를 하면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배우로서의 삶과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지고 있는 이동건의 진심 어린 발언이다.

또한, 구본승은 용한 점술가가 자신에게 올해 연애운이 있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번에 연애를 못하면 62살에 결혼한다”는 말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과 연애의 시기성을 생각하게 한다.
이들의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적 고민들이 담긴 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진정성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동건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구본승의 솔직한 연애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두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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