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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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7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운행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해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도라산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과 연계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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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7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2월 운행이 중지됐다. 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운행 재개를 요청해 왔다.
경기도는 운행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해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도라산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과 연계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가 경기북부 지역경제와 안보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철도망 확충과 안전한 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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