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휴가철 렌터카 대여요금 등 특별 지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자동차 대여 이용 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 요금 준수와 차량관리 상태 등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자동차 대여 이용 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 요금 준수와 차량관리 상태 등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제주 관광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고객 응대 서비스의 친절 향상 협조도 요청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자동차 대여사업체 113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이들 사업체에 등록된 차량수는 도내 2만 1941대, 도외 영업소 7844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약관 및 신고 요금 준수 여부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상태 및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령 준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건전한 렌터카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 찾는 관광제주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구천재에서 살인자로…처형 살해하고 암매장한 정상헌 [그해의 날들]
- 카페 화장실서 대변 본 女…사장 "예의 아니다" 지적한 이유는?
- 안 예쁜 구석이 없네…고윤정, 핑크빛 드레스 자태 '압도적인 미모' [엔터포커싱]
- 암 투병 日 61세 남성, 뉴진스 하니에 "용기 줘서 고맙다"
- [주말엔 운동] '초고도비만'에 잘 걷지도 못했던 60대, '이 운동'으로 36㎏ 빼
- '융프로디테'의 귀환…윤아, 역대급 노출에도 얼굴 밖에 안 보이는 이유? '너무 예뻐서' [엔터포
- 의대정원 증원 확정에…국민 10명 중 6명 "긍정적"
- 이 얼굴이 34살이라고? 박보영, '뽀블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엔터포커싱]
- "성동구에 무슨 일?"…아파트값 오르고 매물 실종
-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대졸 백수 400만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