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의 위로···‘뱀은 꽃을 먹는가’ OST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모닝커피(Morning Coffee)가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가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섬’이 발매된다.

‘섬’은 귓가에 맴도는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어서 와요 오늘 어땠나요/여기 앉아서 내게 말해줘요/구깃구깃 주워 담은 말들/남김없이 풀어봐요’처럼 편안한 무드의 가사가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모닝커피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포근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체리티(Charity), 너울(neoul)이 의기투합했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앨범과 OST 참여로 존재감을 드높이고 있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모닝커피가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섬’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